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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대상자

6seul2 2024. 1. 15. 16:21

연말정산이 진행되면서 납부할 소득세가 발생되면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납부세액이 발생되면 그만큼의 급여가 줄어서 들어오기 때문에 고정 지출이 있는 직장인에게는 고민일 수밖에 없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정부에서는 이런 부담을 덜어주고자 중소기업 취업자에 대한 소득세 감면제도가 실시 중인데요. 취업일로부터 5년이 되는 날까지 최대 90% 연 200만 원 한도로 소득세 감면을 해준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확인하시고 연말정산 환급금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청년 등이 일정요건을 충족하는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경우, 취업일로부터 최대 5년이 되는 날이 속하는 달의 말일까지 발생한 소득에 대한 소득세를 최대 90%, 연 200만 원 한도로 감면해 주는 제도를 말합니다.

이 제도는 2011년에 신설되어 2012년부터 적용하고 있습니다. 소득세 감면 기간은 다른 중소기업에 취업하거나, 당초 다녔던 중소기업에 재취업을 하는 경우에도 소득세 감면을 받은 최초 취업일로부터 계산합니다.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대상자에는 청년 뿐만 아니라, 60세 이상 근로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경력단절 여성 등이 있습니다. 청년 중소기업 취업자에 대한 소득세 감면기간 당초 3년에서 5년으로 재정되었습니다.

✔️ 15~34세 이하인 청년

✔️ 60세 이상의 고령자

✔️ 장애인복지법의 적용받는 장애인

✔️ 공제요건 4가지는 모두 충족하는 경력단절여성

감면대상자의 감면 한도와 감면율은 취업시기별로 다르게 적용됩니다.

청년대상자의 경우 2012년 ~ 2013년 취업자들에게는 100%의 감면율과 한도제한이 없었지만, 2018년 이후부터는 감면율 90% 최대한도 150만 원 에서 2023년에는 최대한도 200만원까지 상향했습니다.

장애인과 경력단절 여성에 해당하시는 분들도 한도와 감면율이 적용되는데요 아래 표를 확인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① 근로자는 사업장에게 감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감면적용받으려는 근로자는 원천징수의무자(회사)에게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신청서를 취업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 달 말일까지 제출해야 합니다.

※ 병역목무기 간을 증명하는 서류(병적증명서 등) 등을 첨부

② 원천징수의무자는 관할세무서에 감면대상명세서 제출

원천징수의무자는 감면신청을 받은 날이 속하는 달의 다음날 10일까지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대상 명세서]를 원천징수 관할세무서에 제출해야 합니다.

경험을 바탕으로 말하자면 감면대상명세서 제출은 취업일 기준으로 할 필요 없이 연말정산 시즌에 한 번에 제출해도 처리가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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